어느새 팀원이 저 포함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업? 1도 몰랐던 제가 이제는 세 명의 팀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체감이 어떠냐고요?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처음 프리랜서로 일할 때는 편했습니다.
수익도 쏠쏠했고, 나만 잘하면 인정받을 수 있었고,
기술만 계속 공부하면 잘될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왜 저는 팀원들을 필요로 했을까요?
지금 와서 돌아보니, 단순히 일이 많아졌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았습니다.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는데,
혼자서 하루 12시간을 일한다고 해도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양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혼자서는 하고 싶은 걸 다 못하겠구나."
처음엔 삐그덕거리더라도,
조금씩 천천히 움직이더라도,
나만의 드림팀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2025년 1월, 우리의 도전이 시작된 첫 달.
서로 목표한 KPI를 100% 달성했습니다.
처음엔 "KPI 트래킹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목표를 하나씩 채워가면서 팀원들 모두 재미를 느끼더군요.
게임처럼 목표를 달성하는 즐거움.
이게 작은 팀에서 주는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팀의 힘을 증명할 차례입니다.
팀으로서 얼마나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해나갈 수 있을지.
혼자였으면 절대 해낼 수 없었을 도전들을
함께하며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이 팀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언젠가는 혼자가 아닌 팀을 만들고 싶은 순간이 올지도 모르죠.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부터라도 ‘함께하는 일’에 대해 한 번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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