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원단 회사를 그만두고 스타트업에 뛰어든 이유 (Navigator)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얼마 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연봉은 보너스를 포함해 약 5천만 원, 앞으로의 연봉 협상과 나이를 고려하면 꽤 괜찮은 조건이었죠.그럼에도 저는 왜 회사를 나왔을까요? 무역회사에서 원단 회사로, 그리고 치열했던 2년처음 입사한 곳은 무역회사였지만, 원단 산업은 무역업 내에서도 또 다른 분야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그 이유는 어마어마한 물량과, 업무의 강도 때문이었어요.제가 원단 회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중국에서 의류를 사입해 판매하던 시절이었습니다.“원단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판매되는지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했고, 운 좋게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제가 입사한 곳은 룰루레몬(Lululemon) 같..
3️⃣ 목표 & 성과 기록 🎯/팀 이야기
2025. 1. 30.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