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론머스크가 하는 모든 사업이 미친 속도를 낼 수 있는 이유가 뭘까?

본문

 

안녕하세요, if-dev의 김도헌입니다.

오늘은 ‘일론 머스크가 하는 모든 사업이 미친 속도를 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천재들의 집합이라고 부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NASA의 발전 속도보다 스페이스X(SpaceX)의 발전 속도가 적게는 몇 배, 많게는 수십 배 빠르다는 점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할까요?

스페이스X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빠르게 시도하고, 실패하고, 보완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로켓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됐다 싶으면 일단 발사를 강행합니다.
물론 로켓이 터질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그 후에 왜 터졌는지를 철저히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완 작업을 거칩니다.
그리고 다시 로켓을 발사합니다.
두 번째 발사에서도 로켓은 또 터집니다.
하지만 이때는 첫 번째 실패 이유와는 다른 이유로 터지게 됩니다.
즉, 첫 번째 발사 때 발견된 문제는 이미 해결되었음을 의미하죠.
이 과정을 반복하며 매번 터진 원인을 분석하고 수정하다 보면, 결국 로켓은 더 이상 터지지 않게 됩니다.
스페이스X의 성공 비결은 바로 이처럼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실패하며, 빠르게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문득 떠오르는 한국 속담이 있습니다. 바로 '시작이 반’이라는 말입니다.
저와 저희 팀은 올해 초, 가장 먼저 연간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나니, 각자 맡은 역할과 할당량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처음엔 ‘이게 과연 내가 해낼 수 있는 양이 맞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설정하고 나니, 만약 우리가 이 모든 걸 해낸다면 올해 말쯤엔 팀 전체의 레벨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교육 강의도 만들어야 하고, 마케팅과 영업도 해야 하고, 더 잘할 방법을 고민하며 실행해야 합니다.
올리고 싶은 주제도 많고, 이미 찍어둔 콘텐츠도 많은데,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업로드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오히려 주저하게 되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다가 시작을 놓치기보다는, 일단 시작하고, 시작한 것을 지속해서 보완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점에서 스페이스X의 방식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거같아요.
스페이스X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빠른 실행과 개선을 통해 지금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우리 팀도 같은 방식으로 더 나은 결과물과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일론 머스크 스마일

 

 

 


이피니티 - if to infinite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유지, 확장까지 함께하는 외주 개발 파트너

노코드 Bubble.io 전문 에이전시
📱 앱 · 🌐 웹 · 🛠️ 소프트웨어 · 🔌 플러그인 개발

편하게 문의 주세요!
이메일 문의: support@if-inity.io
사이트: if-inity.io 
카카오톡 문의: 톡으로 문의하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