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간단꿀팁] 내 사이트 검색 노출률 1000배 높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버블인증 공식 노코드 agency
if-dev 개발자 남민우 입니다
오늘은 버블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구글 서치콘솔에 웹사이트를 등록은 했는데
페이지 색인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분들을 위해
구글 크롤러가 내 사이트를 잘 이해하고 페이지를 색인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매우 기본적인 팁이지만 웹사이트를 처음 만들고 배포 해보신 분들께는 매우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습니다
버블로 웹사이트를 만들다 보면 Go to Page 기능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Path나 Parameter를 이용해서 페이지 내부에서 이동하거나, 새로운 페이지를 이용할때도 대부분 Go to Page기능을 이용하죠
Go to Page 기능은 JavaScript 기반으로 페이지 전환을 처리하며, 동일한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이동할 때 페이지를 새로고침하지 않고 콘텐츠를 렌더링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검색 엔진 크롤러는 JavaScript로 구현된 페이지 전환 메커니즘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일 페이지 내에 다양한 Path가 존재하더라도, 검색 엔진 크롤러는 이를 단일 페이지로 통합하여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웹사이트의 개별 페이지가 올바르게 색인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버블의 Link 요소를 사용해야합니다
Link는 HTML 구조에서 <a href> 태그로 구현되므로, 검색 엔진 크롤러가 페이지의 구조를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크롤러는 더 많은 페이지를 효과적으로 탐색하고 색인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을 예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보이는 이미지의 html구조를 보면 "모델 정보" 버튼은 clickable-element라는 클래스 속성만 지정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HTML <a href> 태그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검색 엔진의 크롤러는 해당 버튼이 이동하거나 연결하는 URL 정보를 식별하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크롤링 봇은 해당 요소를 통해 연결된 페이지를 크롤링하거나 색인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HTML 구조에서는 <a href> 태그에 URL이 포함되어 있어 크롤링 봇이 이를 식별하고 페이지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결과적으로 SEO 측면에서는 크롤러가 페이지 구조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Link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하지만 버튼 요소마다 Link를 사용하면 페이지 이동 시마다 전체 페이지를 새로 렌더링해야 하므로,
사용자 경험(UX)에 있어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평소에 잔머리좀 쓰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링크를 숨기면 되는것 아닌가?"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Google의 정책에 의해 엄격히 규제되는 사항이며, 검색 순위 하락 또는 색인 제외와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Google 웹 검색의 스팸정책 원문
그렇다면 사용자 경험을 희생하면서까지 버튼을 링크화해야 할까요?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팁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이미지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사용자들은 대부분 "버튼" 요소를 클릭하여 다음 페이지로 이동할 것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맥락상, 제품의 이름을 클릭하여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도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충분히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따라서 버튼 요소에는 Go to Page 액션을 넣어 사용자 경험을 우선시 하고
제목 등의 텍스트 요소에는 자연스럽게 Link를 삽입하여 SEO 최적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Repeating Group에서 활용하면
페이지 내에 수십, 수백 개의 링크가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크롤러 봇이 페이지 구조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각 페이지의 색인 확률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연스러운 링크"입니다. Google은 사용자를 속이거나 검색 시스템을 조작하려는 행위를 엄격히 제재하므로, 링크를 숨기거나 부자연스럽게 삽입하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링크는 사용자와 크롤러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구성해야 합니다.
이를 잘 이해하고 페이지 구조를 설계하면,
더 자연스럽고 구조화된 웹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Link요소를 추가한것 만으로 페이지 색인 수가 3페이지 에서 약 4천 페이지까지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Link요소를 이용한 SEO 최적화 팁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SEO 최적화와 사용자 경험은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검색엔진 크롤러가 페이지를 제대로 이해하면서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성공적인 웹사이트의 핵심입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으니, 꾸준히 최적화 방안을 고민하며 개선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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