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많은데, 왜 런칭은 못할까?. 실행을 막는 창업자의 5가지 흔한 패턴

IFINITY 2025. 4. 26. 06:49

실행을 막는 창업자의 5가지 흔한 패턴

스타트업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을 자주 만납니다.

아이템만 놓고 보면,
“이거 진짜 되겠다” 싶은 것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10명 중 7명은 그 아이디어를 시장에 내놓지 못한 채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씩 시간을 보냅니다.

준비된 창업가가 있는 반면,

아직 ‘시작선’에 머무는 창업가도 있습니다.

실행이 안 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가 만난 수많은 사례를 통해 정리한

‘부족한 창업자들의 공통 패턴’ 5가지를 공유드립니다.

“이거 진짜 재밌지 않아요?”

“이런 기능 있으면 대박일 것 같은데요?”

물론 아이디어가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의 문제를 해결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
어떤 분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끼리 음식 사진 공유하는 앱”을 기획했습니다.
기획서만 보면 훌륭했지만, 정작 사용자 인터뷰를 해보니
“나는 음식 사진 공유보다, 안 먹게 해주는 앱이 필요해요”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 ‘무엇을 만들까’보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까’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디어가 생기자마자
IR 자료부터 만들고,
스타트업 대회, 피칭 행사에 나가려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실현되기 전,
유저 반응도 없고,
시장 검증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확률은 낮습니다.

게다가, 고객도 없는 상태에서
사업은 사실상 문서 속에만 존재하는 그림일 뿐입니다.

→ 고객이 먼저고, 투자자는 그다음입니다.

“기획도 제가 하고요, 디자인도 좀 배우고 있고… 개발은 유튜브로 공부 중입니다.”

열정은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혼자 다 잘하기’를 요구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예:
실제로 한 분은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1년 넘게 피그마만 계속 수정하고 있었습니다.

개발은 무서워서 못 시작했고,
외주는 돈이 아까워 미뤘고,
결국 아무런 진척도 없었습니다.

→ ‘어떤 역할은 누구에게 맡길지’를 빨리 판단해야 실행 속도가 나옵니다.

“언제쯤 MVP 나오나요?”

“음… 조만간이요. 이번 분기 안에는 꼭…”

‘조만간’은 절대 오지 않습니다.

실행력은 ‘데드라인’에서 생깁니다.
실제로 결과를 내는 팀들은

“이달 말까지 첫 테스트 런칭하자”,

“다음 주 금요일에 첫 사용자 5명한테 써보게 하자”처럼

구체적인 날짜와 목표를 정합니다.

→ 날짜 없는 기획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기능이 아직 불완전해서요…”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요…”

“피드백 받기엔 아직 부끄러워서…”

이런 말은 너무나 자주 들립니다.

하지만, 완벽한 서비스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MVP는

완벽한 제품이 아니라,
시장과의 첫 연결점입니다.

→ 불완전해도, 사용자 반응을 들어야
정말 필요한 기능이 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행 없이 배움도 없습니다

지금 아이디어는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이라면,

혼자 끙끙대는 대신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를 만나보세요.

빠르게 만들고,
실제로 써보고,
사용자의 반응을 바탕으로 개선합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시장과 연결되도록
실행의 조건을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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